예산군 신암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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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암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서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08.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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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반장 60여명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사이 매개역할
예산군 신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복지반장 위촉식 및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신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유진)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반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반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구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복지반장의 역할 및 사업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복지반장은 평소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깝게 생활하며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으면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에 다가가 모니터링을 하며 대상자와 행정복지센터와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유진 신암면장은 “반장님들께서 지금까지 큰 역할을 해주셨지만 앞으로 복지반장으로서의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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