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지청, 수당기념관 개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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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지청, 수당기념관 개보수 지원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8.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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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 친숙한 환경 조성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예산군에 위치한 현충시설인 수당기념관이 내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사진> 

수당기념관은 수당선생이 실천한 ‘사가살불가욕(死可殺不可辱): 선비는 죽을 수 있으되 욕 보일 수는 없다’의 고귀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8년 건립됐다.

전통 있는 선비가문에서 태어난 수당 이남규선생은 궁내부 특진관을 역임했고, 3대 이승복은 독립운동을 전개해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고, 4대 이장원 중위는 6·25전쟁에서 순국해 충무무공훈장에 추서됐다.

수당기념관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충남서부보훈지청과 예산군의 지원으로 개보수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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