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다문화별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예산군은 지난 28일 예산문화원에서 ‘우리 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진>
‘우리 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 2015년부터 시·군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군내 거주하는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사 전문 교육과정을 3년간 지원해주는 교육이다.
올해로 3년 차인 ‘우리 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내용은 △숲 해설 기법의 이해 △유아·초등 숲 해설 프로그램 △대상별(장애인·노인·다문화) 프로그램 △장소별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활동가에게 필요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우리 동네 숲 해설사 양성 과정을 통해 우리 군의 아름다운 숲과 자연에 대한 명품화를 유도하고 군민들이 직접 숲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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