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원 씨 평통군협의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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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원 씨 평통군협의회장 임명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9.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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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 자문위원 위촉… 오는 21일 제18기 출범식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으로 조태원<사진> 전 홍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1일 임명됐다. 조태원 신임협의회장은 홍성군 공무원을 퇴임한 후 2010년 지선에서 제6대 홍성군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2년간 의장을 지냈다. 지금은 (사)의정·행정동우회 고문, 골드뱅크 대표, 현대여행사 이사로 활동한다.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출범식은 오는 21일(목) 오전 11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조 회장을 비롯해 41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통일 의지가 분명하고 통일활동을 선도할 국내외 대표급 인사 1만9710명을 제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홍성군협의회 출범식에 앞서 충남도 지역회의가 오는 18일(월) 오후 2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10·4 정상선언 10주년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국내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해외협의회에서 출범식과 출범회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국내 전 자문위원과 해외 간부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10월말 경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제18기 활동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라는 활동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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