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텃밭 청춘경로당 장곡면 신동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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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텃밭 청춘경로당 장곡면 신동노인회
  • 이석규 주민기자
  • 승인 2017.09.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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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움직여 두뇌훈련 해

생각 집중 치매예방 도움
부채, 그릇 만들기 등을 통해 손과 발을 움직여 치매를 예방하고 있는 모습.

대한노인회 장곡분회 신동노인회(회장 김남성)는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건강텃밭 건강지킴이’를 3년 전부터 운영하며 백세시대를 대비,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군 보건소에서 담당공무원들이 나와 혈압측정 및 건강에 대한 기본검사를 했다. 또한 두뇌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부채, 액자, 그릇 만들기 등을 통해 손과 발을 움직여 실천하게 되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날 화장지갑 접는 실습이 있었는데 회원들의 둔한 손놀림 속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를 생각하고 집중함으로써 마음도 정리할 수 있어 두뇌건강에 더할 나위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음식 재료까지 준비해 와 회원들로 하여금 직접 요리하게 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두 가지 요리를 했다. 하나는 짜게, 하나는 싱겁게 만들었다. 어느 음식이 입에 맞는지 각자 식성에 따라 먹을 수 있었다.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 맛있게 점심식사를 나눴다. 강사는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되도록 일상생활에서 생활화해 식습관도 바꾸고 건강도 지키면서 오래오래 사시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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