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만해학교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에서 열린다
만해기념관(만해학교 교장 전보삼)은 오는 10월 15일(일)에 제21기 만해학교 ‘한용운의 『님』찾아가는 남한산성 인문학캠프’를 개최한다. 제21기 만해학교는 남한산성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대기∙문학∙사상을 체험하는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1기 만해학교 '한용운의『님』찾아가는 남한산성 인문학캠프' 에서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애∙문학∙사상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전보삼 교장은 ‘님의 침묵’에서 님을 주제로 한 강의한다.
나아가 만해 선생의 시를 노래로 작곡한 변규백 교수의 만해시를 노래로 배우는 강좌와 시인 동호회의 시낭송회도 준비돼 있다. 만해학교는 1993년에 시작돼 2016년 제20기까지 1380여명이 수료했다. 이번 21기는 참가비 5000원이며 이메일 및 유선 전화로 접수 받는다. manhae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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