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처음으로 열려
상태바
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처음으로 열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0.26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석환 홍성군수, 열악한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약속

홍성에서 올해 처음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2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홍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은 천둥소리의 모듬북 공연으로 시작돼 바이올린과 벨리댄스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오세승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아직 3 살배기 어린애지만 앞으로 홍성사회복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기념사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주민의 요구를 만족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덕배 군의회의장은 “오늘은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날”이라며 “넓은 의미에서 복지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보장장치이며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만큼 사회복지의 긍정적 발전이 되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표창자는 다음과 같다.
△홍성군수 표창: 정명식(장수원), 김도윤(올리브재가), 강유경(라온의 집)
△국회의원 표창: 오향아(대한노인회), 유병열(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성군의회의장 표창: 정춘연(건가·다가), 박정현(청로요양)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한준희(홍성군청)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권혁찬(자활센터), 김유림(장애인협회)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도레미색소폰동호회, 최용영(대한적십자사), 김국환(금마면), 이미실(홍북읍), 김기희(꿈동산어린이집)
△홍성군사회복지대상 표창: 청로회, 나눔에버클럽, 한태형(노인종합복지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