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서 홍성으로 벤치마킹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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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서 홍성으로 벤치마킹 왔어요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09.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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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애인 복지분야 선진지 견학
충북 진천군과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장애인분과 사업으로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장애인복지분야 선진지 견학이 홍성군 일원에서, 간담회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8일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분과 위원들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보호작업장을 둘러보기도 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나누며 장애인과 관련한 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자 사무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는 있으나 저희 위원들이 벤치마킹 사업을 통해 좀 더 좋은 사업 프로그램들을 이곳 홍성에서 배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정옥 팀장은 “홍성까지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족하지만 장애인과 관련한 사업에 서로의 생각을 같이 모아나가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칩거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행복서울나들이’ 사업을 다음달 중에 진행할 계획이며, 홍성군내 등록 장애인수 대비 활동보조서비스 등록 장애인수 수요조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활동보조서비스 예산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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