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장군 발자취 따라 교류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25일 중국 해림시 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 32명과 인솔자 5명을 초청, 갈산면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로 안내함으로써 2017 한·중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시작했다.<사진>
한·중 국제교류 체험학습 인솔단 대표로 참석한 해림시실험소학교 장강철 교장은 “소학교 학생과 교사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좌진 장군의 큰 뜻을 받들어 한 민족이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중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2012년 갈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홍성군 전체로 확대돼 올해 상반기에 군내 초등학교 24명의 학생이 해림시실험소학교 및 중국에서의 김좌진 장군의 발자취를 탐방한데 이어 이번에 해림시실험소학교 학생들의 홍성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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