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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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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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중요성 알려

박제품 32점 전시 예정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 포스터.

예산군이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연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사)한국조류보호협회예산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예산군청, 황새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좀처럼 보기 힘든 천연기념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로 오는 24일 예산황새공원에서 열리며 다음 달 21일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은 무료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산황새공원(문화관)에서 관리하는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를 비롯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2호)와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매류(참매), 산양, 물범, 크낙새, 하늘다람쥐 등 박제품 32점이 전시된다.

박성목 예산군지회장은 “전시기간동안 조류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의 영향으로 사라져가는 천연기념물을 통해 자연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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