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해안권 관광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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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해안권 관광 발전방안 모색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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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확대로 천수만 접근성 향상전략 마련시급

홍성군은 지난 22일 천수만 해안권 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군의원, 지역발전협의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발전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발제자로 나선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는 홍성군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및 개발 사례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좌장에 혜전대 김진욱 교수, 지정 토론자로는 청운대 최인호 교수, 한서대 임명재 교수, 충남 도립대 김나희 교수, 한서대 배정환 교수,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원이 참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특화된 먹거리 개발을 통한 미식(gourmet) 관광 추진, 역사 유적지 등 관광자원 활용, 숙박시설 개발 등이 발전 대안으로 제기됐다.

이 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은 교통 인프라 확대로 수도권 및 대도시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을 통한 어촌소득 증대 및 소득기반의 다변화, 신규 관광명소 개발 등의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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