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이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홍의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사진> 대상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우,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으로 5년 전부터 생필품, 식료품, 의료비와 교복 후원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한랭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이용해 방한의류, 보온내의, 동계이불과 전열기구 등을 구입하고 직접 방문, 전달했다. 앞으로도 홍의나눔은 관내 및 인접지역에 위치하고 취약계층에게 건강 상담, 의료비 및 생필품 지원,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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