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도 함께 사는 군민의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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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 함께 사는 군민의 일원”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3.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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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축산 정책포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2일 홍성아이쿱센터 카페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축산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확대해 축산인 뿐 아니라 소비자, 지역주민과 동물 모두가 상생하는 정책 및 조례를 계발하고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산인, 공무원, 군의원, 연구자, 시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해 에너지-환경-식량의 통합적 관점에서 충남의 축산문제를 연구했던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2시간이 넘는 토론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축산업과 축산으로 인한 문제들을 방관한 것에 대한 반성과 함께 돼지도 지역에 함께 사는 홍성군민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가칭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정책포럼’은 정기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더 깊고 넓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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