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 한글공부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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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한글공부방 참여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3.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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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사 초빙해서 진행

한글공부방 토요일 운영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한글 공부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한글 공부방은 협의체 위원들이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파악한 복지 수요 욕구를 바탕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생활언어에 머물러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글 공부방은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문해교사를 선생님으로 초빙해 참여하는 아동들이 교육 기간 동안 한글에 익숙해지고 한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22명의 초등학생이 한글 공부방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러 가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해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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