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남장이안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지 거의 1년만에 경로당을 개소했다. 이안아파트경로당(회장 김동창)은 지난 23일 장의남 홍성읍장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김동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를 사랑하고 젊은이에게 웃음을 주고 서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노인의 의무”라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화목한 공동체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장의남 읍장은 축사를 통해 “홍성읍에서 57번째 경로당을 개소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에 등록된 회원뿐만 아니라 비등록회원들도 자유롭게 드나들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허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