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투어버스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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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투어버스 공모사업 최종 선정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8.04.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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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4000여 명 예상

문화관광 힐링 투어 노력
도에서 지원하는 광역버스투어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지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홍주읍성을 방문한 관광객들.

군이 충청남도 2018년 광역투어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9월부터 수도권 등 외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을 연계 방문하는 광역투어 버스 사업이 본격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충남도에서 실시한 광역버스투어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과 서천군 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인근 시·군을 연계 관광할 수 있도록 추진해 관광상품의 질을 높이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버스비를 일정 부분 지원할 수 있게 돼 방문객 수가 40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주말 시티투어를 운영해 개인·단체가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곁들인 예약 홈페이지(http://www.hongseong.go.kr/tour/sub05_10_01.do)를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광역버스투어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획기적으로 홍성군 방문객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문화관광·힐링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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