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 금마에 2호점 탄생
상태바
사랑의 집짓기, 금마에 2호점 탄생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8.14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박상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을 하며 가정을 지키고 있는 소녀가장 임수연(가명. 홍성여중 1년)양에게 집을 마련해 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금마면 가산리 475-6번지 일원에 660㎡(200평)의 대지에 57.42㎡(17평) 규모의 단층 스틸하우스로 지어진 사랑의 집이 지난 14일 준공식과 함께 임 양에게 집 열쇠가 전달되었다.

이날 임양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받은 고마움을 평생 기억하며 학업 및 모든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갚아나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박상희 회장은 “오늘의 준공식은 모든 회원사의 뜻이 모아져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힘들게 살아가는 가정이 있다면 기꺼이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지난 6월 30일 공주시 계룡면에서 1호점 준공식을 갖은데 이은 두 번째로 대전 MBC와 협약을 채결, 향후 논산에 3호점을 준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