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교육장 오수영)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홍성읍 남산 일원에서 장애학생 등이 참여한 ‘자연생태학교’를 운영했다.이번 자연생태학교에는 장애우 35명과 특수교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흙을 이용한 그림그리기, 천연 염색, 숲과 하나 되는 공동체 놀이, 숲속 친구 알아보기, 나의 나무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홍성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들이 숲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신체 발달과 인성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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