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수전이다. 화장실과 부엌에서 가족들의 손때가 묻고 물기가 남아 있는 것 중 하나다. 또한 고장이 나지 않는 한 새 것으로 교체하기가 어려운 것 중 하나기도 하다. 녹이 나기 전에 수전을 새것처럼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준비물은 치약과 칫솔이면 된다. 끝까지 눌러 짠다고 해도 꼭 조금은 남게 되는 치약을 버리는 칫솔에 짜서 수전을 문질러보자. 1~2분 정도만 문지른 후 물로 헹구어 내면 금세 반짝거리는 수전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심하게 녹이 났다면 교체해야 하지만 물때로 얼룩진 수전은 치약과 칫솔질만으로도 새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지런한 주부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치약과 칫솔로 반짝이는 수전을 늘 사용하는 깨끗함을 유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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