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출신 조상철<사진> 검사가 지난 19일 법무부 인사에서 대전지검장으로 이동했다.
조상철 대전지검장은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로 1969년 홍동면에서 태어나 서울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사법 연수원 23기)했다.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과 배려의 미덕을 갖춘 검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심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성실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원칙을 준수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지검장은 제주지검 형사2부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속초지청장,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대변인,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부산동부지청장. 서울남부지검 1차장 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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