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일 하계수련기간 중'사랑의 쌀사랑의 쌀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8가마니 분량의 쌀과 함께 기본 밑반찬을 비롯하여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수박과 화채를 준비하여 갈산면에 위치한 사랑의 집(노인복지원)에 전달전하였다.
이날 전용민 회장은 “우리 선조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한줌의 쌀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좀도리 쌀’의 기지를 발휘했다”며 “세계화, 개방화 시대로 농촌이 어려운 시기지만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고 훈훈한 홍성 만들기에 회원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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