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은 불특정 다수와 대화하는 것
상태바
기사작성은 불특정 다수와 대화하는 것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7.24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기자 사별연수 진행

청운대학교 유기상 교수

홍주일보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은 지난 14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기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사별연수는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유기상 교수의 ‘스마트폰 활용 포토에세이 프로그램’에 대해 진행했다.

유 교수는 “기사를 쓴다는 것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 불특정다수와 대화를 한다는 것”이라며 “오늘날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기록하는 일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정답은 없지만 반드시 사실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널을 하는 사람의 기본 태도로 “근거를 제시하는 구체성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에 관해 리서치하고 미디어로 표현해 공유함으로서 지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의 활용에 대해 “160여 년 동안의 사진의 역사에서 사진은 사실이라는 법적 증거가 될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표현의 발전을 가져왔다”며 “이제 스마트폰은 타인과 소통하는 도구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내선은 카메라의 구성, 앵글, 프레임 등을 결정하는 세 가지 요인이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카메라 사용 시 환경설정이 중요하다”며 “특히 안내선을 반드시 표시해 촬영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