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홍성지점, 사랑의 빛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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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홍성지점, 사랑의 빛 전달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08.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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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빛을 전하며 주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한전홍성지점(지점장 이영민) 사회봉사단은 사회 환원과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초부터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쳐 귀감을 사고 있다.

‘이웃에 사랑을'이란 캐치프레이즈아래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 봉사단은 연간 3000여만원(자체모금액 500여만원 포함)의 예산을 갖고 100여회에 걸쳐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 지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매주 수요일이면 결성면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둥지'를 찾아 도배를 비롯한 비 가림 시설, 청소, 빨래 등의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관내의 이주여성단체인 ‘한글학당'을 찾아 전기 시설 확충과 생물품을 수시로 지원하는 등 낯선 타국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의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구항면 장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유대강화를 위해 1직원 1나무 심고 가꾸기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봄, 가을 영농철에는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을 쏟고 있다.

한전 홍성지점 관계자는 “사회봉사단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사회단체와 지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업을 요청받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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