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와 취약계층 가구
충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는 지난 15일 예산읍 예산5리 마을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봉사자와 함께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부모 가정 및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4000여 장의 연탄과 내포청년봉사단이 후원한 떡국 떡 120kg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운 생활 형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순관 센터장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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