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남당리가 고향인 출향 사업가 조영주 씨의 삶의 여정을 그린 자서전 ‘청룡을 꿈꾸며’와 사진첩 ‘인생을 담다. 세상을 담다’가 출간됐다.<사진>
조영주 씨는 사업을 뒤로 하고 고향인 홍성에 돌아와 지역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발전시키고자 지난해 8월 남당리에 조영주 사진갤러리를 오픈했다. 또한 조영주 씨는 장학금과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의 폭을 넓히는 활동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청룡을 꿈꾸며’에서 조영주 씨는 “그동안의 삶 속에서 어려웠던 과거의 힘든 과정들이 시간이 지나며 성장의 자양분이 됐다”며 “인생을 마무리 하면서 고향을 위해 보람된 일,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나로서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기록엔에서 출판된 ‘청룡을 꿈꾸며’와 사진첩 ‘인생을 담다, 세상을 담다’는 조영주 씨 삶의 우여곡절을 담았으며 취미로 시작해 전문가의 경지에 이른 사진 작품을 담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23일 리첸시아웨딩홀에서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며, 지역 인사와 서울 강서구 충청향우회와 전국 사진작가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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