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구조 위치파악 빨라진다
홍성. 청양지역에서 산악사고 발생시 구조자의 위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홍성소방서(서장 김대환)가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산악구조용 GPS시스템을 도입 보급했기 때문이다.
홍성소방서는 29일 산악사고시 구조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는 산악용 GPS시스템을 홍성과 청양 119구조대에 1대씩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성소방서가 도입 보급한 산악용 GPS는 위성수신을 통해 구조자의 정확한 위치추적은 물론 고도측정이 가능해 지는등 신속한 구조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입수할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산악용 GPS는 테이터 저장능력이 무제한으로 뛰어나는등 산악구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어 산악사고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홍성과 청양 119구조대에 1대씩 보급한 산악용 GPS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 산악사고에 따를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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