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업무 기획·조정하는 전담부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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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업무 기획·조정하는 전담부서 필요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4.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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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의원 5분 발언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사진>이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정책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7년 홍성군내 40세 이상 인구 232명이 전입한 것에 비해 19~39세 청년층 인구는 422명이 전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에서는 청년과 관련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정책팀 등 청년 정책 지원을 대비하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2017년 홍성군 청년지원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다.

김 의원은 “다양한 지원 사업과 시책들이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사업의 일관성이 결여되는 상황이다”라며 “청년들의 소통 공간과 사업의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도 청년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거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정책이 절박하게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청년업무를 종합적으로 기획, 조정하며 협업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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