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농·특산물 추석 선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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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농·특산물 추석 선물로 인기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9.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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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등 추석 맞아 인기실감

홍성군의 농·특산물이 추석을 맞아 실시된 이벤트 판매행사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올려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추석 이벤트 판매행사에서 홍성한우를 비롯한 칠색미인 쌀 등의 농·특산물이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직거래를 통해 9,36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번 판매행사에 참가한 마을은 용봉산체험마을과 문당환경 농업마을로 용봉산마을의 홍성한우는 전자상거래 2,400만원, 직거래 1,610만원으로 총 220세트 상당의 특산품이 팔렸고 문당 마을의 칠색미인 쌀은 전자상거래 4백만원, 직거래 4,950만원으로 2000박스 상당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와 같은 높은 판매실적이 나타난 것은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짐과 동시에 웰빙을 찾는 도시권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선호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이벤트 판매행사에서 홍성의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이 전자상거래 및 직거래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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