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119지역대 새집으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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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119지역대 새집으로 이사
  • 한재관 기자
  • 승인 2009.06.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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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결성면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이 결성면 읍내리 현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청사는 사업비 2억5천만원(군비·도비 각각 1억2천5백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 3개월만에 완성됐다. 건축 연면적 222..3㎡, 지상 2층 건물로 결성면 읍내리 홍성공고 앞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사 준공으로 결성면119지역대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50여명이 근무하며 소방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홍영식 부군수는 “결성 119지역대가 더욱 발전하여 홍성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화재 진압은 물론 한발 앞선 예방활동으로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글=한재관 기자
사진 제공=홍성군청

홍주신문 제79호(2009년 6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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