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추진력으로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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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추진력으로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09.07.03 14: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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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예산홍성당협위원장에 한기권 씨 선출
지난달 27일 홍농연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예산․홍성당협위원장 선출대회에서 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이날 200여명의 운영위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출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기권 위원장(사진)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제 지역사회는 물론 정당도 확실한 역동적 변화가 필요하고, 또 그러한 모습을 보여줘야만 주민들도 응집되고 단합할 수 계기가 마련된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참여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활동으로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십의 문제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가면 지역발전은 요원하다. 지역주민들은 역동적인 확실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당진~대전고속도로 개통, 충남도청이전을 위한 기공식 등 서해안시대가 도래했고, 발전의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하지만 홍성과 예산의 원도심 공동화를 막을 수 있는 방안마련 등 지역의 어려운 현안이 잘 해결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이자 고민"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발전과 지역을 위한 봉사를 위해 재선 군의원과 군의회 의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옳은 일을 위해서는 굽히지 않는 뚝심으로 일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홍문표 전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실패,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석이 됐던 예산․홍성당협위원장에 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이 선출되면서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강화 등 분위기 쇄신을 통해 승리를 다짐하는 분위기다.
 
한나라당 예산․홍성당협위원장 선출된 한기권 위원장은 금마초, 홍성중, 예산농전, 청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청운대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예산농전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으며, 농협근무와 젖소목장 경영, CNA, 마니또 등을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경제활동에서도 수완을 보였다는 평이다.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홍성지구협의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총재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6년 동안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으로 봉사하면서 "한 국가나 지역의 복지수준은 휠체어의 이동거리와 비례한다는 신념으로 장애인 복지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의회 의원 2선, 홍성군의회 의장을 지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2007년 대통령선거, 2008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 홍성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청운대 외래교수로 강의도 하고 있다.
 
글=한관우 편집국장
사진=김동훈 기자 

홍주신문 제80호(2009년 7월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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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 2010-03-18 23:03:13
우리 완사모는 이완구 지사와 함께 신도청시대를 열 홍성군수 후보로 이규용 후보를 적극 지지 합니다. 깨끗하고 청렴하며, 홍성군정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땅에 떨어진 홍성군의 사기를 용봉산 꼭대기 까지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규 용 군수후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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