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도서관, 상반기 '책 읽는 가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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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 상반기 '책 읽는 가족' 선정
  • 이은주 기자
  • 승인 2009.07.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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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은 2009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에 정호근․안옥남 가족과 이상용․박미경 가족을 선정, 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호근․안옥남 가족(홍성읍 남장리)은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홍성도서관에서 대출받은 도서가 가족 통합 313권에 달하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는 등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상용․박미경 가족(홍성군 서부면)은 홍성도서관에서 324권의 도서 대출은 물론 도서관과 거리가 먼 것에도 불구하고 연체를 한번도 하지 않았으며 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라 우수 가족으로 모범을 보여 선정되었다.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행하는 '책 읽는 가족' 선정사업은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높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연 2회 실시하는 가족독서운동이다. 선정기준은 가족모두가 '도서대출회원으로 등록을 한 경우,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경우,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경우' 등이다. 

홍성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은주 기자
사진 제공=홍성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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