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기 시인 한남문인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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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기 시인 한남문인상 대상 수상
  • 이은주 기자
  • 승인 2009.07.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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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구재기씨(59․갈산고 교감․사진)가 '제4회 한남문인상' 운문분야(문단활동 10년 이상 우수한 작품 활동을 펼친 작가) 대상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구씨는 갈산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1978년 <현대시학>으로 데뷔한 이후, 첫시집 <자갈 田畓>을 비롯해 14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또한, 충남문학상, 웅진문학상, 제6회 시예술상 본산, 대한민국향토문학상, 제1회 홍성예술인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운문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상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시상식은 가을 열리는 '한남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한남문인상은 2006년에 한남대 50주년을 기념해 한남문인회(회장 김완하 문학창작과 교수)가 문학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홍주신문 제82호(2009년 7월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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