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출신 박상현 서예가 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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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출신 박상현 서예가 작품전시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09.08.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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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내부에 전시된 우촌 박상현 작가의 작품 '人百己千(인백기천)'
인천지하철공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88일간 세계도시축전 홍보랩핑차량(8량 편성)을 매일 인천 계산역과 송도 센트럴파크역까지 왕복 14회씩 운행하고 있다. 

차량 내부에는 368점의 시화를 전시하고 있다. 이 차량에는 홍성 금마 출신의 서예가 우촌(友村) 박상현(朴商賢․홍성고 11회)작가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人百己千(인백기천)'으로 '다른 사람이 백번 노력하고 고생을 하면 나는 천번 노력하고 고생을 하겠다'는 뜻이다. 이 문구는 신라말기 최고의 문장가요, 학자였던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 선생의 좌우명이라고 한다.

홍주신문 제85호(2009년 8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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