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이 만든 거리의 무질서
상태바
‘나 하나쯤’이 만든 거리의 무질서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9.08.23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 주정차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6시 쯤 홍성읍 매일시장 앞 도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도로가 꽉 막혔다. 차도에 잠시 차를 주차한 사람들은 “나 하나 쯤이야”라고 생각하지만, 한 사람으로 인해 공공질서는 없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공공질서는 누가 시킨다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약속이다. 귀찮다고 여기지 말고 주위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