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붙은 일반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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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붙은 일반산업단지 조성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9.08.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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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일진기업 31일 MOU 체결
▲ 사진설명--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충남도와 일진기업의 MOU 체결이 오는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홍성일반산업단지는 갈산면 동성리ㆍ취생리ㆍ기산리 일원 116만2000㎡의 땅에 조성될 예정이다.

갈산면 취생리 일원에 만들어질 홍성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청남도와 일진기업은 오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MOU 체결이 되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정절차가 뒤따른다. 지구계 확정측량이 9월 30일까지 마무리되고, 10월 20일까지 보상 물건 확정 및 보상협의회가 구성돼서 운영된다. 10월 20일부터 11월말까지 감정평가 및 보상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협의보상이 실시될 예정이고, 내년 8월말까지 보상을 끝낸다는 것이 홍성군의 입장이다. 보상이 마무리되는 2010년 8월 이후 사업착공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산업단지 추진 일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MOU가 체결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 추진이 이뤄진다. 산업단지 조성에 한 걸음씩 다가서면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성일반산업단지는 갈산면 동성리ㆍ취생리ㆍ기산리 일원 116만2000㎡의 땅에 조성되며 일진전기 및 일진기업의 계열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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