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인재의 요람’ 광신초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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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인재의 요람’ 광신초교 총동창회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9.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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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속에서 쌓인 동문들의 화합

광천읍 소재의 광신초등학교(교장 이호복)가 지난 2일로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를 갖고 총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굳은 일기 가운데에서도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통해 200여명의 참석 동문들은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9회 졸업생 주관 아래 갖게 된 이날 체육대회는 기초와 기본을 다져 진로를 개척하는 인재 양성과 생활 속에서 예절 실천,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 공동체 공헌인, 몸이 건강하고 즐겁게 행동하는 학생 등의 이 학교의 교육 목표를 잘 살리고 이로 인해 광천을 비롯한 홍성의 바른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는 동문들의 의지가 담긴 하루였다.

특히 본 행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비가 오는 관계로 사전에 준비한 모든 순서 진행이 어렵게 되자 간단한 서로의 인사와 선, 후배간의 대화의 시간으로 일정을 변경, 진지한 논의 시간을 통해 모교에 대한 선배들이 해야 할 일들과 후배 양성에 대한 기대 및 지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선·후배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해 하는 순서로 이어 졌다.

총동창회 최흥렬 회장은 “오늘 비록 비는 오고 있지만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마음은 한결같아서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동문들은 오직 모교가 지향하는 교육이념아래 광천읍이 아닌 홍성군의 진정한 인재 양성기관이 되어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주관한 고흥주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발전하는 광신, 거듭나는 광신초교가 되어달라”며 “오늘 모인 모든 동문들은 앞으로 자라나는 후배들의 바른 인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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