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의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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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의 가족입니다”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9.09.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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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고 400여 동문 성주산 산행
오랜만에 만난 홍성고등학교 동문들로 인해 성주산 계곡이 들썩였다. 

재경홍성고산악회(회장 복봉규)는 지난달 30일 보령시 성주산을 올랐다. 서울과 경기, 인천, 홍성, 보령 등 곳곳에서 모인 400여 동문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산을 오르며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복봉규(27회) 회장은 “산악회를 통해 서울에 살고 있는 홍성고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 동문들이 자주 모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산행을 마친 동문들은 성주산 계곡에서 점심을 함께 먹으며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산행에는 홍성고보령시동문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협찬을 아끼지 않았고, 내년도 산악회는 유성순(28회) 동문이 이끌어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산행에 앞서 유태헌(20회) 동문이 성주산에 대한 역사와 문화, 설화 등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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