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불법게임장 업주인 A(40) 씨와 B(38) 씨는 지난 4월 말 홍성지역의 빈 창고 두 곳을 개조한 후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 이야기 80대를 설치하고, 단골손님만 입장시키는 수법으로 5월말까지 5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또 경찰은 이를 알고도 창고를 임대해준 C 씨와 손님들을 게임장까지 태워다준 개인택시 기사 E 씨 등 4명을 불법게임장 운영 방조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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