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 가능성 높은 취약계층, 신종플루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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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 가능성 높은 취약계층, 신종플루 예방 철저
  • 이은주 기자
  • 승인 2009.09.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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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사회복지시설 신종플루 예방 교육실시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군내에서도 신종플루환자가 늘고 있는 실정으로 취약계층이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신종인플루엔자 발병 시 전염 가능성이 높고 사후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주민복지과 이영종 과장은 "사회복지시설 내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기구(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를 비치하는 등 시설 종사자들의 철저한 안전 대책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전했다.

사회복지기관 28시설, 아동보육시설 37시설, 장기요양기관 13시설 등 총 78시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보건소 이영승 공중보건의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발병원인,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신종플루의 경각심을 일깨워 철저한 예방과 확산방지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교육이 끝난 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관련 교육계획 수립 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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