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초, 맞춤형 돌봄 서비스 엄마품 멘토링 운영
홍남초등학교(교장 권용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10년 2월까지 6개월 간 학부모가 멘토로 참여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품 멘토링’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 8일, 학부모 멘토와 학생 멘티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숙제 지도와 교과 복습 및 책 읽기, 받아쓰기 등 학년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엄마품 멘토링’ 활동은 멘토 학부모에게는 보육과 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보살피며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과 학력 향상, 따스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명의 학부모가 멘토로 참여하여 2~3시간씩 매주 3회 운영되며 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숙제 지도, 인성 지도, 체험 활동 등이 이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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