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홍성군지회(지회장 김종만)는 지난 26일 홍성읍 재래시장 및 복개주차장 등에서 ‘저탄소녹색마을 우리 모두의 희망’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오고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저탄소녹색마을’ 및 ‘뉴 새마을운동 스마트 코리아’ 실천 홍보전단을 나누어주며 나부터, 가까운 곳부터,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지금부터 환경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녹색국가를 만들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 제안한 녹색국가 실천방안은 가정에서는 물 절약, 전기 절약, 비닐봉지 사용 안하기, 음식물쓰레기 적게 배출하기 등이다. 또 자동차는 경제속도를 지키고, 에어컨 사용 억제, 급출발 급가속 공회전 방지 등이며, 사무실에서는 개인 컵 사용하기, 컴퓨터 절전모드 설정하기, 냉난방기 사용 억제, 엘리베이터 이용 줄이기, 버스 자전거 걷기 권장 등이다. 지역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중고물품 교환, 재해예방 및 먹을거리 보호, 나무 심고 가꾸기, 하천살리기 등이다.
또한 스마트코리아운동을 통해서는 미소 가득한 시민, 예절바른 시민, 칭찬하는 시민,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시민, 더불어 함께하는 시민 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다.

전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