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홍북․홍동장곡․서부결성․갈산파출소
주민들의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 잡았던 파출소가 부활된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20일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친화 및 지역치안 강화를 위해 현행 유지되어 오던 지구대를 파출소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는 파출소는 금마홍북파출소, 홍동장곡파출소, 서부결성파출소, 갈산파출소이며 광천지구대와 오관지구대는 종전대로 유지된다.
경찰 관계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 실정에 따라 관할 면적, 지리적 특성, 교통여건, 신고출동거리, 치안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파출소로 전환하게 되었다. 서민생활보호 및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며, 주민들이 만족하고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홍성, 범죄 없는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출소 전환에 따른 개소식은 다음달 4일부터 6일 사이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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