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갈마초등학교에서 열려

재전홍성고등학교동문회(회장 가기산15회․대전서구청장)가 주최하고, 제32회가 주관한 제8회 동문체육대회(대회장 김경호․32회)가 지난 18일 대전시 서구 소재 갈마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김경호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각계각층에서 모교의 교훈인 성실을 바탕으로 홍고인의 위상을 드높이며, 자아의 발전과 국가사회 발전에 전념하고 계신 동문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우의와 결속을 다지고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상섭 총동문회장은 유태헌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2011년에는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한다고 말하고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만들어 온 2만여 동문들의 뜻이 모아져서 우리의 모교가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며, 대전 동문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회장 현상섭․20회)에서 김문웅 상임고문(15회), 유태헌 부회장(20회), 이영태 발전위원장(16회), 이순만 사무총장(28회)등 30여명이, 재경동문회(회장 권중배․21회)에서 권 회장과 박동일 명예회장(20회), 이경학 사무총장(33회) 등 임원진, 재인동문회(회장 장광순․22회)에서는 장 회장과 이왕복 수석부회장(26회) 등을 비롯해 홍성, 서울, 인천 및 대전지역의 4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동문회와 자매결연한 공주사대부고동문회(회장 최진동)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친선경기를 갖는 등 우의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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