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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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아! 힘내자!
  • 이은주 기자
  • 승인 2009.10.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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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익명의 독지가 등 곳곳에서 온정의 물결 답지

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최강준 학생<홍주신문 94호 10월 16일자>을 돕기 위한 온정의 물결이 답지하고 있다. 현재 강준 군은 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30회의 양성자 치료를 끝낸 상태로 4차 항암치료 중이다. 5차 항암치료 경과를 보고 수술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준 군의 수술비는 보험이 적용되지만 적게는 2000~3000만원에 달하는 수술비마련 또한 시급하다. 

이에 각급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강준 군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홍성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남모르게 선행하기 위해 익명(입금자명 동전교환)으로 강준 군의 계좌에 성금을 입금한데 이어 지난 26일, 홍주고등학교 학생 및 자모회,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29일 강준 군의 누나가 재학(3학년) 중인 홍성여자중학교의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 및 지역주민들은 강준 군의 계좌로 성금을 입금하는 등 강준 군이 하루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과 학교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최강준 군에게 도움을 줄 독지가 및 주민들은 홍주중학교(632-3888)로 문의하거나 농협계좌 473101-56-007289(예금주 최강준)로 후원하면 된다. 

강준이를 도와주신 분들(10월 29일 기준)
△홍주중학교(이사장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 721만1000원 △홍주고등학교(학생, 자모회 교직원) 341만2000원 △홍성중학교(학생 및 교직원) 126만8210원 △홍성여자중학교(학생 및 교직원) 312만 1480원 △홍동초등학교(학생 및 교직원) 60만2000원 △갈산초등학교(학생 및 교직원) 25만원 △갈산어린이집 5만원 △홍주라이온스클럽 30만원 △김현용 30만원 △익명의 독지가(입금자명 강준아! 힘내자!) 10만원 △강환홍 10만원 △최기찬 10만원 △박일랑 5만원 △이태훈 2만원 △배향임 2만원 △이태웅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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