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홍성고 동문체육대회 성황리 끝나

재경홍성고총동문회(회장 권중배․21회) 제8차 체육대회 및 동문의 날 행사가 지난달 25일 성황리에 끝났다.
서울 강서구 등촌중학교에서 모인 500여 동문들은 기수별로 팀을 이뤄 배구대회, 줄다리기, 승부차기 등을 하며 경기 승패를 떠나 선후배 사이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행사가 치러지는 중간 중간에 동문들이 협찬한 다양한 물품에 대한 행운권 추첨이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권중배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홍성고총동문회 전병민(20회) 수석부회장은 "작은 힘을 모아 큰 힘을 만들어야 한다. 기수별 모임 뿐 아니라 직능별 모임을 만들어 동문회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쓴 오석환(22회)․이준용(37회)․이동윤(41회) 동문이 공로패를, 이두호(17회)․황광익(20회)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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