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장씨 중시조 추계제향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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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장씨 중시조 추계제향 올려
  • 박수환 기자
  • 승인 2009.11.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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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장씨 중시조'를 추모하기 위한 제향이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에서 거행됐다. 

결성장씨종친회(회장 장기완)가 주관한 이날 제향은 종친회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 장기완의 전폐례와 초헌례, 아헌관 장진순의 아헌례, 종헌관 장명호의 종헌례 순으로 거행됐다. 매년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묘에서 제를 올렸는데, 올해 추향사부터 능동재를 건립해 제를 올렸다. 결성장씨는 고려 때 장수인 장갑이 시조로써 장정필의 후손이다. 장갑의 증손 장하가 고려 말기 한성판윤을 지내고 결성군에 봉해짐으로써 결성을 본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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