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아카데미 개강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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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아카데미 개강 무기한 연기
  • 전상진 기자
  • 승인 2009.11.1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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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확산이 '심각' 단계로 격상돼
'축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축제아카데미 개강이 무기한 연기됐다.
 
홍성내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택)은 지난 4일 추진위 긴급회의를 통해 "신종 플루의 확산이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돼 축제아카데미 개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또 "신종 플루 확산이 좀 수그러드는 시점에서 다시 논의를 거쳐 개강 날짜를 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개강 날짜를 무기한 연기했다. 

축제아카데미는 지난해 홍성내포축제의 민간이양과 함께 축제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축제발전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축제전문가 육성을 위해 국내 대표적인 축제전문가를 초청, 홍성지역의 현황분석은 물론 축제기획 및 운영, 조직관리, 홍보마케팅, 평가방법, 예산운영 등 축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계획이었다. 오는 12월 29일까지 주1회 9주간 총 10강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플루 확산 여파로 인해 홍성내포축제에 이어 또다시 무기한 연기됐다. 

축제아카데미 연기에 관한 문의는 홍성문화원 축제팀(632-361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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