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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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항상 고향 생각"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9.12.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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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재경금마면민회 정기총회
재경금마면민회(회장 조중형) 제1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마면이 고향인 여러 출향인 뿐 아니라 이철규 금마면장을 비롯한 고향 사람들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기원했다. 

조중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초에 서울에 올라와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지만 마음만큼은 항상 봉수산 아래 있었다. 태아난 시기가 달라도 우리는 󰡐금마󰡑라는 고향에서 태어났다. 재경금마면민회를 통해 서로의 우의를 나누고 사회에 기여하고 서로 협력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섭외이사를 맡고 있는 이재구 씨가 군수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원창 명예회장, 주진오 부회장, 이성철․윤용선 이사가 재경금마면민회 발전을 위해 힘 써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박상현 명예회장이 본인의 서예작품 2점을 기증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경품 찬조를 아끼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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