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활음악 펼쳐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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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활음악 펼쳐나갈 것"
  • 전상진
  • 승인 2010.01.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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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생활음악협회 창립, 이영희 초대지부장 취임


언제나 음악을 사랑하고 누구나 음악을 즐기며 신나게 음악을 연주하는 모임이 홍성에 만들어졌다.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홍성군지부가 지난 16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예술단체 회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초대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영희 초대지부장은 한국생활음악협회 전두환 이사장으로부터 인준서를 전달받고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소개했다. 이어 이영희 초대지부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영희 지부장은 "홍성에는 색소폰, 오카리나, 피아노 등 여러 음악동호회가 있다. 지역의 여러 음악동호회를 생활음악의 큰 틀로 결집시켜 찾아가는 음악활동을 펼치기 위해 협회를 만들게 됐다"며 "생활음악은 청소년에서 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연주할 수 있는 음악으로 예술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생활음악을 활발하게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 낭송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낭송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음악과 함께 하는 낭송회, 음악회가 되면 더 풍요로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고 찾아가는 예술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문화예술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작은 음악회, 작은 시낭송회 등을 많이 펼쳐 보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희 지부장은 현재 숙명피아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홍성군지부장, 물앙금시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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