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해외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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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해외봉사단 발대식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2.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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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구만들기, 한글학교 등 중점

한서대(총장 함기선) 학생해외봉사단 50여명은 지난 25일,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각각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인도로 떠났다.

학생들은 발대식에서 효율적인 봉사활동과 도움과 나눔의 뜻을 함께 하기위해 󰡐사는 곳과 말은 달라도 우리는 한 마음󰡑이라는 영어 가사로 만든 봉사단가를 합창하는 가운데 땀 흘려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에서 각각 15일간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소․양기르기, 양어장 만들기, 채소 및 과실수농장조성 등 녹색 지구 만들기 와 한글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활동을 계기로 처음 결성된 한서대 해외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남아프리카공화국 마피켕, 인도 부바네스와르 등 에서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현지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사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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